개인적으로 저는 대학교 때까지 전혀 몰랐고, 제가 아는 다른 동성애자 아이들에 비해 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흔히 나오는 이야기들이 무엇을 시사하든 간에,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20대가 지나도 솔직하지 못했거나 시스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받아들이고,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요.
이 공통의 경험을 강조하기 위해, 나는 LGBTQ+ 커뮤니티의 다른 성과 성별을 가진 사람들에게 그들의 커밍아웃 대해 이야기를 했어요. 그들의 이야기를 보면 전형적인 커밍아웃 경험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 있는 것은 내가 레즈비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어요.”
23세부터 27세까지 남자와의 관계는 나의 성적 여정을 추진하기도 하고 방해하기도 했어요. 나는 그를 정말 좋아했고 그에게 끌렸지만, 지금은 ‘신이 이 사람을 꽤 잘 엮어주고 내 미적 뇌를 행복하게 해준다’는 식의 일반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난 성적인 이단 관계를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내자신이 알기 전부터 그는 먼저 눈치를 챘어요. 그래서 그는 나와 헤어지면서 “여자랑 사귀어야 할 것 같아.”라고 말했어요.
그가 옳았다는 걸 인정하는 건 두려운 일이었어요, 왜냐면 그게 우리가 함께 했던 모든 시간에 무슨 의미가 있었을까 싶었죠. 내가 이 멋진 남자를 괴롭힌 이기적인 멍청한 여자였나? 내가 내자신을 잘못 생각하고 있던걸까?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나 자신에 대한 단순하고 기본적인 지식이 부족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레즈비언들과 어울리면서 내가 레즈비언이라는 걸 깨달았죠.
나는 생각할 시간을 가졌고,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효과가 있는 것만을 기준으로 선택을 했어요. 나는 젊은 사람들의 여정을 도울 수 있는 쿨한 나이 든 퀴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바라건대, 아무도 내가 들었던 멍청한 ‘단계’ 발언을 하지 않길 바래요. 나는 40살이 1년 남았고 더 이상 단계랄게 없어요.
“저는 제가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소녀일 뿐이라고 생각했어요.”
자라면서, 저는 제가 제대로 할 줄 모르고 아직 레즈비언의 눈을 뜨지 못한 소녀일 뿐이라고 진심으로 믿었어요. 다른 사람들은 모두 내가 발견하지 못한 여자의 비밀을 알고 있는 것 같았고 내가 모르는 걸 다른 사람들이 다 아는 것 같았어요.
내가 레즈비언인걸 나중에 알게 되어서의 장점은 20대의 불안감이 사라졌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단점은 내가 끊임없이 설명하고, 나오고, 세부 사항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이에요. 하지만 전 커밍아웃에 대해 걱정한 적이 없어요. 사람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성별이 맞지 않는다고 말했을 때 걱정할 필요를 못느꼈죠. 당신이 자신을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그것은 시간낭비가 아니에요. 더 먼 길을 걷는 사람도 있답니다.
“커밍아웃 할 줄 전혀 몰랐어요.”
“저는 작년에 트랜스 우먼으로 커밍아웃했어요. 그 전에는 그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죠. 트위터 상에서 트랜스 커뮤니티에 관여하는 사람들을 팔로우하기 시작했고 트랜스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과 그들이 겪는 일들에 대한 트윗이 있었어요. 저는 그 경험들에 비친 제 자신을 보고 ‘와, 내가 트랜스였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나서 깨달았어요, ‘만약 당신이 전향을 희망한다면, 아마 맞을거라는 걸요.’
깨달은 지 2주 후에 아내에게 말했어요. 처음 말했을 때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왜냐하면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게 있어’라고 한동안 말을 더듬다가 제가 이직했다고 말을 꺼냈을 때 그녀는 ‘오, 그렇구나. 난 네가 나와 헤어지자는 줄 알았어.’ 그녀는 정말, 정말 잘 받아 들이고 있어요. 그녀는 ‘어쨌든 괜찮아, 그냥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사랑해’라고 말했고, 이건 분명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이었어요.
아들은 세 살이었고 아내와 나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야 했어요. 예를 들어, ‘그가 계속 나를 ‘아빠’라고 부를까? 왜냐하면 그는 익숙하고 우리는 그를 혼란스럽게 하고 싶지 않은데.. 내가 여자아이들을 소개하기 시작했을 때 이런게 어린이집에서 그에게 영향을 미칠까요?’ 성전환 부모로서 당신이 정말 알아야 할 것들입니다. 우리는 아들에게 ‘아빠는 이제 엄마고, 이쪽은 엄마고, 우리는 두 엄마다’라고 말했고, 그게 다였어요. 내 아들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느긋해 보였어요. 왜냐하면, 음, 그는, 음, 3살이었거든요. 하지만 그는 그냥 “그래, 알았어, 뭐든.”라고 말했어요.
난 내가 이렇게 될 줄 정말 몰랐어요. 트랜스 테스트를 거쳐 트랜스 협회로부터 카드를 받아야 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내가 추적하는 모든 트랜스 피플들은 자신감이 넘치는 분위기를 뿜어내요. 마치 자기 자신을 의심해 본 적이 없는 것처럼요. 이처럼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닫기 까지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어요.
